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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오전 11:26:22 입력 뉴스 > 전국

코로나19에 울고 태풍에 또… 명절 앞둔 복지시설에도 찬바람
사회적 거리두기 이동제한·과일값 폭등·후원금까지 ‘뚝’




"사회적 거리두기와 이동제한을 강조하니 올해는 추석을 앞두고도 그 흔하던 과일 한 상자 못 받았네요."

코로나19의 팬데믹이 이어지고 지역경제 침체가 이어지면서 사회복지시설 등에는 사정이 나빠진 기부자들의 정기 기부와 일시적인 후원 등 나눔의 손길이 끊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느해 어렵지 않은 때가 없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가 모든 것을 앗아 가고 이로 인해 직접 방문하기를 꺼리는 분위기에다 일시적 후원을 해주던 지원금도 위축돼 관내 복지시설들은 우울한 추석 명절을 맞게 됐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몰아친 '마이삭'과 ‘하이선’ 등 잇따른 태풍의 영향으로 과일을 비롯한 제수용품들도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복지시설은 더욱 썰렁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런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듯 지난 18일 찾은 관내 사회복지시설들에 따르면 정부가 지원하는 기본적인 지원 외에 기관·단체 뿐 아니라 개인 후원마저 예년에 비해 대폭 감소해 나눔의 손길이 절실하다고 했다.

코로나19 발생이후 관련 기부금은 주로 마스크나 소독제 보급, 방역, 의료진 물품 지급 등 코로나19 방역과 재난 대응 등을 비롯해 소비 위축에 따른 소상공인 계층 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다는 것.

또한 지금까지 기탁된 상당수의 기부물품 역시 대부분 코로나19 감염예방에 필요한 마스크, 방호복, 체온계 등 방역물품 제공에 쓰여 생활필수품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통상적으로 명절 10여일 전부터 각 지역 사회봉사단체나 개인 후원자들이 생활필수품과 먹거리 등을 챙겨 반나절 동안 복지시설의 어르신들이나 장애우들과 시간을 보내는 등, 따뜻한 정이 오갔지만 올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는 전무한 실정이다.

실제 수급자 아동 50여명이 기거해 관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영천희망원의 경우, 올해 추석은 후원 및 지원 문의가 거의 없어 울상이다. 이곳은 이름이 많이 알려진 편이어서 명절 때 다양한 물품 등이 들어와 풍성한 연휴를 즐겼지만 올해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

매년 지역 공기업이나 기업체·개인 후원자들이 잊지 않고 과일이나 떡·음료를 들고 복지시설을 찾아 왔지만, 코로나19 발생이후 방문이 부쩍 줄더니 명절 앞에는 반토막이 날만큼 썰렁하다.

또 다른 종합복지관도 평소같으면 후원행사를 마련해 수익금으로 운영비에 보태 쓰기도 했지만 올해는 행사를 아예 할 수가 없어 안타까워 하고 있으며 후원금과 지원물품 등이 지난 설 명절과 비교했을 때 20%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런 사정에 한해 운영비도 빠듯한 복지시설들은 명절 때 들어오는 후원금이나 기탁금을 모아 겨울 난방비 등 부족한 부분에 쓰는 경우가 많지만, 후원이 뜸해지면서 남은 연말을 어떻게 보낼 지도 걱정이 크다.

영천희망원의 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관공서나 공기업 등에서 간간히 후원물품이 들어오고 있기는 하지만 예년에 비하면 크게 아쉬운 상황"이라며 “코로나로 인한 불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따른 여파로 복지시설까지 찬바람이 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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